[일상] 나만의 탄생석은 무엇일까? 5월 탄생석 에메랄드 봄의 초록빛을 간직하다 (의미, 이야기)
5월의 탄생석인 보석 에메랄드는 시중에 고가의 보석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에메랄드는 행운과 행복을 가져다주고 청순함과 아름다움, 자연을 상징한다 전해진다.
이번에는 그러한 에메랄드에 대해 조금 알아보도록 하자.
에메랄드의 특징은 비교적 높은 경도를 지니고 있어 어느 정도의 외부 충격으로 인한 상처는 막아줄 수 있지만 내포물이 속에 많이 들어있고 크랙 또한 심한 편이라 깨지기가 쉬워 연마와 세팅을 하고 사후 클리닝 과정에서 많은 조심성을 요한다 할 수 있다. 고로 인해 에메랄드를 전문 적으로 컷팅하는 것은 원석 자체의 가격대가 높아서 연마사들에게는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에메랄드는 고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그중에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는 가장 즐기던 보석이 에메랄드이기도 했다. 에메랄드를 지니고 있으면 사랑이 변치 않으며, 다가오는 앞날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고 하여 애용되었고 또 누구나 성실해지고 정직해지며 낭비를 멈추어 점차적으로 부를 누리게 된다고 믿어졌다고 한다.
에메랄드는 소유하고 있는 소유자에게 미래를 예언할 수 있는 능력을 주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위트를 더욱 예리하게 하고 부와 권력을 가져오며 기억력을 강화시키고 연설가에게는 말을 잘하게 하고 연인의 말 중 진실과 거짓이 드러나게 해 준다고도 여겨졌다. 그중 고대 로마인들은 에메랄드를 가만히 들여다봄으로써 피로가 풀린다고 믿었다고 한다. 로마의 황제 네로는 에메랄드로 안경을 만들어 황홀하고 부드러운 녹색을 통해 격렬한 격투기를 즐겼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또한 에메랄드는 독과 독에 의한 부사의 해독제로도 여겨지기도 했다. 아이들의 간질을 풀기 위한 부가적으로도 사용되어지기도 했으며, 13세기 힌두 물리학자들은 식욕을 자극하고 건강을 좋게 하며 초자연적인 현상을 정지시킨다고 믿었다고 전해 진다.
중세에는 위장병, 문둥병을 비롯한 온갖 마의 저주를 푸는데 사용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에메랄드의 맑은 초록색은 눈병과 시력에 좋다고 하여 이를 바라보기 위해 반지의 장식석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고대 로마에서도 시력이 약한 눈을 강하게 하고 눈의 피로를 가시게 한다고 하여 자수정, 석류석과 함께 목걸이 장식에 사용되기도 했다.
그밖에 열병이나 이질의 약, 인도에서는 해독제나 우울증의 약 등으로 시대와 장소에 따라 갖가지 속설들을 가지고 있는 보석이다.
이러한 에메랄드를 고르는 팁을 보자면 가장 좋은 에메랄드의 색상은 마치 새롭게 솟아 나오는 풀잎과 같이 아름답고 밝은 초록색으로 안에 내포물이 적고 크랙이 거의 없는 것일수록 고가의 최고급 품질의 에메랄드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에메랄드가 산출되는 여러 곳 중 콜롬비아 산의 에메랄드를 최고급의 에메랄드로 알려지기도 했다. 또한 에메랄드를 사용 한때 에메랄드는 작은 사이즈의 에메랄드보단 사이즈가 클수록 에메랄드의 아름다움과 빛은 더욱 높아지는 보석이니 구매할 때는 최대한 큰 것을 사는 것이 좋다.
오늘은 5월의 탄생석인 봄의 색깔을 지닌 에메랄드에 대해 알아봤다. 5월의 싱그러움과 밝은 그린의 색상을 지닌 에메랄드 참으로 어울리는 조합이라 아니라 할 수 없겠다.
에메랄드를 지님으로 인해 건강이 찾아온다고 하니 하나정도는 무병장수를 위해 지녀보는 것 또한 좋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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