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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 나만의 탄생석은 무엇일까? 6월 탄생석 진주 그 아름다운 이야기 (의미, 정보)

by 월향시연가 2020. 9. 24.

[일상] 나만의 탄생석은 무엇일까? 6월 탄생석 진주 그 아름다운 이야기 (의미, 정보)

 

 

이번에 포스팅할 주제는 6월의 탄생석으로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결혼예물의 대표적인 보석인 진주를 포스팅해보겠다. 진주는 몇 개 안 되는 유기물 보석으로서 다른 광물과 다른 성질을 가지고 색다른 매력을 뿜어내어 사람을 매료시키는 보석으로 우리에게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받아온 보석이다.

 

 

진주는 바다에서 발견된 보석으로 건강과 장수, 그리고 부를 의미하는 보석이다. 그런데 진주가 발견된 장소가 바다여서 그런지 발견된 초기에는 인어의 눈물이라 불리었으며 불행의 상징으로도 불리던 때가 있었다. 그때에는 진주를 가지고 있으면 눈물이 마를 날이 없을 것이다. 큰 슬픔이 찾아올 것이다.라고 여겨져 외면을 받던 시기도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이미지는 우리나라에도 전해져서 한 때는 결혼 예물로 진주를 받으면 아픔과 눈물이 함께 한다 하여 진주를 예물로 사용하면 큰 말을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서 그 이미지가 많이 변화되어 진주를 결혼 예물로 받으면 좋은 일이나 품위, 부와, 아름다움을 얻을 수 있다고 하여 예물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필수 보석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진주는 클레오 파트라가 로마의 장군인 안토니우스를 유혹하기 위해 식초 술에 진주를 녹였다는 이야기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전설로 인해 진주가 사랑의 마력을 지닌 보석이라 알려지기도 했었다. 이러한 진주의 어원은 라틴어인 Pernula에서 유래되었는데 이는 진주를 생산하는 조개의 이름이기도 하다.

 

 

 

또 이러한 진주의 이야기를 더 살펴보자면 중국인들은 불멸을 위해 진주로 만든 환약을 먹었다고도 기록되었고 아시아 문화권에서도 진주가 열병, 소화장애, 출혈등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는 기록도 있다고 하니 전 세계적으로 그 쓰임새는 다양했다 할 수 있다. 그리고 B.C 2500년경에는 중국에서 진주 거래가 왕성했으며 로마시대에는 시민들 사이에서 진주 수집이 붐으로 일어나 침대까지 진주로 치장했다고 하니 참으로 오랜 세월 우리와 함께한 아름다운 보석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진주는 그 사용함에 있어 조심성이 필요하지만 그에 반해 여성을 품위있고 순결하게 만들어주며 고귀하게 보여주는 효과를 지닌 보석으로 여성이 진주로 치장을 했을 때는 참으로 단아하고 여성스럽고 고귀한 이미지를 보유하게 해 준다 할 수 있다.

 

 

이렇게 오랜 세월 사랑을 받아오고 아름다운 전설들을 많이 가진 진주 ..

하나 정도 보유하고 사랑해줄 법하지 않은가?

 

진주의 아름다움을 알고 또 활용하여 우리의 삶을 더 품격 있게 꾸며 보는 것은 어떠할까?

이상 6월의 탄생석인 진주에 대해 알아보았다.